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코 비/결혼 후 (문단 편집) == 2018년 ~ 7월 == 2017년 12월 1일, 황실회의에서 [[아키히토]] 덴노 다음의 승계 구도를 [[나루히토]] 황태자-[[후미히토]] 친왕-[[히사히토]] 친왕으로 정하면서 [[키코 비]]의 임무가 더욱 막중해졌다. 그전까지 암묵적으로만 여겨지던 황태제의 아내이자 차세대 천황 후계자의 어머니라는 위치를 확고히 한 것. 하지만 지금 언론을 보면, 키코 비의 보도 비중은 형님인 [[마사코 황후|마사코 황태자비]]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친다.[* [[마코 공주]]의 결혼 문제로 자주 언급되고 있지만, 예전처럼 기사의 주인공인 경우는 별로 없어졌다. [[마사코 황후|마사코 황태자비]]가 '장래의 [[황후]]'라는 주제로 이야기되는 것과 달리, [[키코 비]]는 '차세대 천황을 기르는 어머니의 고충' 정도로만 묘사된다.] '차기 [[황후]]'라는 위치와 '(차세대 천황이여도) 방계 왕자의 어머니'라는 위치의 서열을 따지면 당연한 현상이다. 어쨌든 황실은 황제와 황후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서열 사회이기 때문이다. 이후 큰딸 [[마코 공주]]와 [[코무로 케이]]의 결혼 논란이 불거질 당시 가장 비판을 많이 당했는데, 사실 이 사안에 관해서는 황족답게 자라도록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했다는 것만 제외하면 피해자다. 본래 [[키코 비]]는 코무로 일가의 문제를 알고 나서, 당장 케이의 어머니인 코무로 카요(小室佳代)를 찾아가 안정된 직업과 채무관계 청산을 요구했다. 그러나 카요가 "문제 없다"는 말만 반복하면서 은근히 [[일본 황실]]에 경제적 요청을 바라는 듯하자, 키코 비는 "이런 집안에 딸을 시집보낼 수 없다"면서 노사이(納采) 의식[* [[일본 황실]]에서 정식으로 [[약혼]] 관계를 맺는 의식.]도 미루고 케이를 [[미국]]으로 [[유학]] 보내는 작업을 하며 파혼을 요구했다. 그런데 [[후미히토]]가 마코 공주의 편을 들어버린 탓에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. ~~남의 편이라 남편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후미히토~~ 국민들이 [[마코 공주]]와 그녀의 약혼자 [[코무로 케이]]에 대해 비판이 심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, [[키코 비]]는 상식적인 선의 판단을 했다. ~~아키시노노미야 일가의 [[엑스맨]]인~~ [[후미히토]]가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다. 또 키코 비의 야망과 별개로 케이와 코무로 집안의 문제를 놓고 보면, 어느 어머니든 딸을 그런 집에 시집보내고 싶지 않은 것이 정상이다. 이 사건 때문에 [[아이코 공주]]의 즉위 여론이 더 강해지면서, [[히사히토]]를 장래 [[천황]]으로 즉위시키려는 [[키코 비]]만 분통이 터질 지경이다. 지금 파혼해도 일가의 이미지가 나쁜데, 어영부영 혼인시키면 그때야말로 승계고 뭐고 없기 때문. ~~서방이 웬수다~~ 만일 이를 빌미로 [[나루히토]]가 천황이 된 뒤 [[아이코 공주]]의 승계에 힘을 실어주도록 여러가지 방면에서 간접적으로 압력을 가하게 되면, [[일본 정부]]는 절대로 거부나 반대는 못 하게 된다는 걸 아키히토 상황의 생전퇴위를 보면 잘 알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